LH, 올해 공공주택 5만호 발주 완료! 재건축 활성화 정책도 본격화

LH, 올해 공공주택 5만호 발주 완료! 재건축 활성화 정책도 본격화

안녕하세요, 부동산 정책 팔로워들! 오늘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관련 소식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LH의 공공주택 공급 계획과 재건축 활성화 정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제공]

LH, 공공주택 5만호 발주 완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계획했던 공공주택 5만호 발주를 모두 마쳤다고 합니다. 이는 작년 실적인 1만 1천호의 무려 4.5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주택 공급 정책이 실제로 이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겠죠.

수도권 신규 분양 일정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수도권 신규 분양 계획입니다:

1. 2025년 상반기: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 하남교산 등 6천호 분양 예정
2. 2025년 하반기: 구리갈매역세권, 과천주암, 화성동탄2 등 1만호 분양 예정

이 지역들은 수도권에서 선호도가 높은 곳들이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특별정비계획 수립 패스트트랙'

정부는 다음 달부터 '특별정비계획 수립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는 재건축 사업을 더욱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인데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재건축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즉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착수 가능
• 토지 등 소유자 절반 이상의 동의로 신탁사, LH 등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 가능
• 이를 통해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주택사업 자금 지원 현황

올해 들어 주택사업 자금 지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만 6천호에 달하는 주택사업장에 대해 10조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이 승인되었다고 하네요.

 

마치며

이번 정책들을 통해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와 재건축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LH의 공격적인 공급 계획과 재건축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은 주목할 만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정책들이 실제 주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아지톡이었습니다.